본문 바로가기

성덕/DGS

98화 そういえば、ヒロCのバースデー当日、メールを忘れた!

98화 そういえば、ヒロCのバースデー当日、メールを忘れた!

       [그러고보니, 히로C의 생일날, 메일 보내는 거 잊어버렸다!] (2009. 2. 21)

 

 

 

 

[후쯔스토]

최근, 성우잡지에서 카미야상을 보면 왼손을 오른 어깨에 올린 사진이 많네요. 사진 찍을때 포즈를 알려주세요!

 

 

 

카: 자각 안하고 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포즈는 설정되지 않거든요 (오..그럼 카밍이 자기 생각대로 포즈한 것?)

     (포즈의) 패턴이라 하면 한정되어 있지 않은가요

 

 

 

라고 하면서 일어나더니, 오른손을 머리에 올리고 모델처럼 벽에 기대는[かる(もたれかかる)] 히로C

게다가 비쥬얼 계 밴드같이 오른손으로 얼굴 반을 가리는[覆う(おおう)] 듯한 포즈를 취하는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 이런 건 무리라구요! 오노군은 잘도 하는 거 같던데ㅎㅎ

 

 

 

이번에는 오노D가 일어나더니, 쇼와[昭和][각주:1]의 아이돌 풍의 뒤돌아 보는 듯 하면서 승리 포즈[ガッツポーズ][각주:2]

을 한다. 거기다 왠지 모르지만 (하늘을 우러러보는 듯한)  그리스도[Christo(キリスト)] 의 책형[磔(はりつけ)][각주:3]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 "집중하고 있다" 같은 느낌이 있으면 좋은데. 좀 처럼 하기 힘들지

 

 

 

거기서 서로가 서로의 마무리 포즈를 생각해 주기로. 우선은 히로C의 포즈부터

 

 

 

오: 그럼, 오른 손을 왼쪽 귀에...왼손을...왼쪽 귀에...해서 당겨 보세요ㅎ... 그리고는 "자랑스런" 얼굴을 해주세요

 

카: 아~아~ [내 귀를 봐]라는 거야?....뭐야 그게? (나도 그게 뭐야라고 격하게 묻고 싶다)

     그럼, 오노군도 뭔가 정해보죠. 우선은 등 돌려 보자. 그리고 앞으로 몸을 구부려[前屈(ぜんくつ)]보고

     그 다음 얼굴을 가랑이 사이로[股(もも)] 내밀어. 그래 그렇게ㅎㅎㅎㅎ 있잖아. 오노군 다음에 그라비아에서

     하는거야!!! 알겠지ㅎㅎㅎㅎ

 

 

 

결국, 마무리 포즈는 생각하지 못 해내고 종료

 

 

 

[실프 상담실] - 코토리노 데스코 작가

Q: 두 분이 성우로써 도전해보고 싶은 역은? 또 서로가 상대방에게 해줬으면 하는 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거기서 두 사람은 해줬으면 하는 역을 방송 스탭이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카: ....아쿠타카와 류노스케[芥川 龍之介(あくたがわ りゅうのすけ)][각주:4]역?!  이거 오노군 꺼 아냐?ㅎㅎ

 

오: 어떤 목소리지? (저음으로) 아쿠타가와...류노스케입니다.

 

카: 대단해, 아쿠타카와 류노스케. 처음 만났어! YOU, 해버리라고!!

 

 

 

이 외에, 에도 시대[]江戶][각주:5]의 상인[町人(ちょうにん)][각주:6]역이나 나르시스트 대불역, 바다 빵 돼지놈 역(????)

스기타 토모카즈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 무리수의 주문에도 상관없이 훌륭하게 응하는 두 사람 이였습니다☆

 

 

 

[Dear voice - 체포 할꺼야] - 18화 체크

 

 

 

히로C & 오노D의 아쿠타카와 류노스케도: 30%

 

 

 


 

 

그래도 잡지 촬영 때 대충 이런게 저렇게 하라고 하던데 아무래도 작은 세세한 틀은 본인들이 정하는건가 싶기도 하네 그치만 요즘 성우잡지 보면서 이왕 아이돌st  혹은 스타st 처럼 촬영할꺼면 그 놈의 코디 좀 잘 하라고 말하고 싶다!

모든 성우한테 말이야!!!! 본인이 그렇게 입고 싶다면 왠만하면 말하고 싶지 않지만 최대한 이것 만큼은 말리고 싶다 는게 바로... 짤뚱한 칠부바지 좀 그만 입고 ㅗㅗㅗ비니 좀 벗고ㅗㅗㅗㅗㅗ그러라고ㅗㅗㅗㅗㅗ

  1. 1926~1989년도 간의 시대를 가리킴 [본문으로]
  2. 1974년 4월 11일. WBC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인 "갓츠 이시마츠" 라는 선수가 챔피언을 8라운드 끝에 KO승 하며 두 손을 번쩍 들면서 기뻐하던 포즈를 한 신문기자가 "갓츠 포즈"라고 표현하면서 널리 쓰이게 됨 [본문으로]
  3. 옛날에 죄인을 나무 기둥에 묶어 놓고 찔러 죽이던 형벌 [본문으로]
  4. 소설가(1982~1927) [본문으로]
  5. 1603년~1867년대 [본문으로]
  6. 근세 사회 계층 중 하나로 도시에 사는 상인을 가리킴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