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덕/神谷浩史

보이스 아니메쥬 2014 가을호 (하레용 특집)-2

능동적으로 담은 메세지가 노래 부르는데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 작사가 분과 작곡가상의 대화에서 인상에 남았던 건?

 

[GLORIOUS TIME]에 관해서는 喜介상이 잘 구현시켜주신거 같은 감각이 느껴집니다. 사실 이 곡은 현재의 형태로 되기 전에 다른 가사가 붙어 있어서 스탭으로부터 [임시로 들어가 있지만, 테마에 맞지 않아서 그런데 멜로디만 검토해주세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저로썬 역시 원래의 가사에 끌리는 부분이 컸기에, 그 부분은 이제 그쪽 방면에 전문적인 작곡가분에게 부탁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제 자신이 연상하는 이미지를 짜맞춰 나가면서 [과거에 이런일이 있었고, 이런 감정이 되었는데 그걸 곡에 담고 싶다] 의 형태로 의뢰를 했습니다

 

 

 

― 이번에는 제작에 평소보다 괸계되었던[

 

 

 

 

 

 

 

 

 

 

 

 

 

 

 

 

 

 

 

 

 

 

 

 

 

 

 

 

 

 

 

 

 


 

이번엔 이상하게 번역하기가 어려워서 자꾸 버벅대고 어떻게 좀 더 자연스럽게 옮길까 아즈씨의 이 멋진 생각을 옮길까 고민하다 결국은 으아아아 몰라 보기 편하기 할꺼야로 폭주.....어찌저찌 마무리는 되었다

이로써 아즈씨가 나온 하레용 특집 기사는 번역 완료! (물론 다른 애니잡지에서도 나온 걸로 알지만 일단 성우잡지에서 젤 많이 나왔을꺼라 해서 요것까지만)

 

4번 번역하면서 하도 같은 내용 나오다 보니 지겹기도 했지만ㅋㅋㅋ 결국은 그래서 앨범 들으면서 나만의 생각으로 희노애락과 이번 하레용의 테마곡을 찾아보기로 했다! 앨범이 늦게와서 한 번씩밖에 못 들었지만 지금 내안의 순위는

 

 

1. 글로리어스 타임

2. 워킨 워킨

3. 고독과 정열의 초점

 

 

가사를 보면 또 바뀔 수도 있지만 적어도 1,2위는 안 바뀔듯..진짜 글로리어스는 1절 가사도 좋았지만 2절에서 어떤 노래가사땜에 눈물 나올 뻔했다. 카밍이 노래 별로 안 좋아하고 어려워한다는 건 초창기 하레이로때 알고 있었고 아니 그전에 충격의 메타포르제(...) 보면서 아 이 사람은 노래라는 연이 없겠네 싶었는데 어느새 5주년이라니

사실 최근에 다시 눈여겨 보게 된거라 우타히로시 초짜 팬으로 이런뭉클한 감상에 빠지는 게 웃기긴 하지만 성우로써 봐왔던 분이 나날이 발전해가고 거기다 열심히 하는게 한 눈에 들어오니 어찌 가만히 있을까 싶다.

그냥 내 느낌이지만 라이브에 관해선 본인이 이젠 자연스럽게 즐거워하는 거 같아서 흐뭇하다. 솔콘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이 글에서 적기엔 넘 길어지고;;;; 카밍이 자기는 뭘 새로 만들어내는 건 못하지만 하나에서 그걸 몇배로 늘리는 노력은 아끼지 않는다는 말에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최근에 내 안의 명언인데 " 네가 뭐든지 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너에겐 도전하고 노력할 권리가 있다 " 라는 말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 권리조차 잊고 난 뭐가 안돼ㅠㅠ쟨 환경이 좋잖아 능력도 있고 하면서 포기하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평범한 사람이 노력이라는 권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아 가슴 찡하다ㅠ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사람으로써 참 존경스러워. 가끔 보여주는 아저씨같은 능글능글한것도 촌스러운 것도 좋다. 뭔가 찬양글이 되어써?_????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그러니 이벤트에서 뵐 수 있게 해주세요요오오오 뻉애애ㅐ애애ㅐㅇ액 8◇8

 

 

 

  1. 처음부터 끝가지 한 이치로(방법으로)꿰뚫음 그러니까 시종일관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