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마마D는 돈코츠의 차이나!] (2011. 5. 7)
* 4LO 이벤트에서 벌어진 오노 다이스케의 탄생제가 열렸는데 그걸 라디오로 들려줘요:)
카: 저번에 개최된 이벤트 [4LO] 에서 열린 [오노 다이스케 탄생제]의 상황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공개 깜놀★버스데이! 올해 탄생제의 테마입니다만 [깜빡한 오노D 2011] 라고 해서 오노군에게
[아레? 혹시 스테이지 위에 마마D가 있는거야!?] 라고 착각을 일으켜서 두근두근함을 선물♥해줘야겠다는 게
된 겁니다!
오: 그렇군용ㅇㅅㅇ!!!
카: [앗, 뭐야 이 녀석들, 마마D를 스테이지에 부른건가]...라고 생각했죠? (신난 히로시)
오: 솔직히 말해 그렇게 생각했어. 설마 그걸 말해버릴줄은.....그런 것보다 그게 들킬 줄은.
여기서부터는 [4LO]의 공개녹음에서 스테이지에 나타난 대리 마마D의 발언에 움찔거리는 오노상의 모습을 전달하겠습니다♪ 대리 마마D는 리얼 마마D한테 사전에 들은 비밀[丸秘(まるひ)]정보를 폭로하게 되고...... 1
대리 마마D의 정체를 상상하면서 (다이제스트를) 읽어주세요★
(참고로 오노디는 헤드폰을 쓰고 테라이케맨 마스크를 쓰고 있었음)
카: 예. 가볼께요. 질문입니다. 당신은 오노군을 언제부터 알고 있었나요?
마마D: 어렸을 적 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카: 오노군은, 어렸을 때 어떤 아이였나요?
마마D: 축구를 하고 있어서 발이 빨랐습니다. 홍백[紅日(こうはく)] 2 릴레이[リレー]에도 나갔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운동회에서. 여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부터 여장에 흥미가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카: 아~ 그 시절부터 여장에 흥미가 있었던거군요. 그리고 말이죠. 고교시절의 오노군에 대해서도 알고 계신가요?
마마D: 예. 여름방학였나 겨울방학였었나. 친한 친구 4명이서 집에서 하루 묵은 적이 있는데, 어느 날 친구들이
돌아가서 제가 이불을 개니, 이불에서 카와시마 나오미의 사진집이 나와서, 제가 깜짝 놀라 그대로 뒀습니다!
오: 아......... 이불을 개켰더니이이?!
카: 아, 성우상, 잘 알고 계시죠? 좋아하는 성우상에 대해 대답해주실 있으신가요?
마마D: 네. 1위는 역시 오노 다이스케. 2위는 스즈무라 켄이치상. 3위는 카미야 히로시상! 2위의 카미야상은
제 입장에서 보면 이젠 가족같은 분이네요.
카: 저는 이미 가족같은거군요. 질문을 계속하겠습니다. 오노군의 좋아하는 음식을 알고 계신가요?
마마D: 네. 다이스케가 돌아 왔을 때는 반드시 좀 단 맛이 나는 두꺼운 계란말이를 만들어 놓으려고 합니다.
카: ㅎㅎ 이거 이미 상당한 힌트네요. 다이스케가 돌아왔을 때라니....니가 어디로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그 뒤, 스페셜 힌트 타임으로 대리 마마D가 눈을 가린 상태의 오노군을 만질 수 있게 되었는데...
오: 뭐야 이거 그만둬 그만둿!! 뭐 하는거야! 저기, 저기요. 뭐하는 거야 누구!?
카: 자! 엄청난 서비스였네요! 이제 오노군, 슬슬 대답이 정해졌습니까?
오: 으아, 전혀 정리가 안돼. 정리되고 있었는데.
카: 그럼, 스테이지에 누가 있는지 대답을 정해주세요. 어서!
오: 흐에? 그치만, 그런데 좀 전의 흐름이라면 엄마라고요. 근데~~ 방금 건 이상했잖요.....알았다!!
와가마마 바디였어!! 엄마가 아니야...!!
카: 그럼 누구야! 힌트 원하나요? 지그므 그 분은 빨간 차이나 드레스를 입고 있습니다 귀여워♥...
이제 슬슬 괜찮은가요? 대답을 들어보도록 하죠. 자!!
오: 모르겠어. 모르게쪄! 그럼 좋아! 타이템!!!!
카: 자, 답은 [타이템]라고 나왔습니다만....그렇다면 스스로의 눈으로 확인해주세요.
오픈 더 아이마스크!!!!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템: 진짜 말 못하는 거 길잖아!
카: 이렇게 해서 생일 게스트는 쿠노스기 타이텐상입니다!
타이템: 귀엽지? 너를 위해 이렇게까지 한거야 내가.
오: 있죠. 만져진 순간 좀 알았어요......좀 이쁘네요. 진짜로.
타이템: 이쁘다고 말하지마ㅎㅎㅎ
카: 이야, 깜짝 놀랐어 진짜. 리허설 할 때 당연히 스테이지에 올라왔었는데. 그 당시에는 평범한 차림이여서
저 모습으로 나오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변했으니까 ㅎㅎ 오노군, 중간까지 누구라고 생각했나요?
오: 그게, 엄마라고 생각했었어요. 확실하게. 왜냐면 옛날 이야기를 알고 있으니까 전부.
카: 덧붙이자면, 타이텐상이 소개한 에피소드 대해서 인데 오노군의 어머니, 마마D한테 전화해서 취재한 것이므로
거짓 없는[正真正銘(しょうしんしょうめい)] 진실한 에피소드 뿐입니다. 이렇게해서 깜놀 프로젝트 대성공입니다!
그 후에 가로 1m x 세로 50 cm 정도 되는 거대한 생일 케이크가 등장해서 놀란 오노상. 회장은 출현자와 관객들에 의한 따뜻한 해피 버스데이의 노랫소리에 둘러 쌓이고...
오: 모두에게 많은 걸 돌려드릴 수 있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고맙습니다!
[Dear voice - 이 자리를 빌어 너에게 말해두고 싶은게 있어. 나, 돈 좀 가지고 있다고^^] - 213화 체크
[Dear voice - 앞으로 평생, 내 겨땀을 닦아주지 않겠어?] - 213화 체크
(아주 둘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노스기 타이텐의 대리 마마D도: 68%
마마D 좋은 소재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노디 귀엽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영상으로 봐야 갑인듯!!
나도 다음엔 이벤트가서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고 싶다-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