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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DGS

56화 俺の原稿うっす! (小野大輔聖誕祭)

56화 俺の原稿うっす! (小野大輔聖誕祭)

       [내 원고 얇아!] (2008. 5. 3)

 

 

 

카: 오늘 밤 [DGS]는 오노 다이스케 탄생제! 얏호キタ━━━ヽ(*´□`)ノ゙━━━ァ!! 이제 나이 몇이지?

 

오: 30이야 (크흡....오노디ㅠㅠ 이제 계란 한판...나도 이제 거의..............ㅇ<-<)

 

카: 삼십![三十路(みそじ)] (v´∀`*) 이예ー이♪ 케이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촛불 불어서 꺼주세요!

 

오: 모스! 고맙습니다!(●*’v`*人).o0

 

카: 그리고 이것을 자아알~~~봐 주세요. 오야오야? 이건..? (몰려오는 계략의 분위기.....)

 

오: 숫자의 나열이 있네. 플레이트에. 본 적이 있는데...10자리[桁(けた)]의.....우리 집?

 

카: 본가의 전화번호, 정다ㅏㅏㅏㅏㅏ압!! 그런 이유로 지금부터 마마D에게 통화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뚜르르르~~~

 

 

 

카: 모스모스?ヾ(*´∀`*)ノ

 

마마D: 모스모스, 마마D 입니다♪

 

카: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카미야 히로시라고 합니다. [Dear Girl Stories] 는 알고 계시나요?

 

오: 잠깐 기다려. 엄마

 

마마D: 엄마가 아니예요. 마마D입니다. (단호박 드신 어머닠ㅋㅋㅋㅋㅋㅋ)

 

카: 풋하하하ㅏㅏ 그래. 마마D라고ㅎㅎ 틀리면 안되지~ 그렇죠? 마마D~?

 

오: 어, 어이ㅎㅎㅎ 마, 마마D ...[DGS] 모르잖아?

 

카: 마마D는, 다이스케군의 생활을 체크 하고 있으신가요?

 

마마D: 서점에서 잡지 사서, 포스트잇[付箋(ふせん)]을 붙여 색색깔로 해놨습니다.

 

카: 오노군, 제대로 잡지 보내지 않으면 안돼~ 덧붙여, 다이스케군은 이 방송이 계기가 되서 만화에도 나오는데요.

     그러고보니 코믹실프 vol.6는 사셨나요?

 

마마D: 샀습니다~(*⌒∇⌒*)

          (마마디 나도 못산 잡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를 사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 요즘 말이죠. 오노군 인기가 대단[凄い(すごい)]해서 모두 품절이 되었습니다.

 

마마D: 아뇨아뇨아뇨. 부수가 적게 나와서... (어머니 예능감 쩌러옄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와!!!!!!!!!!! 어이, 어ㅡㅡㅡ이!!!! 엄마, 아니 마마D  뭘 말하는거야!!!

 

카: 잡지를 사셨다는 데, 부록인 포스터는 어떻게 해두셨나요?

 

마마D: 처음 핀업(포스터) 기념으로 잘 떼어서 거실에 장식해 두었습니다^^

 

오: 드아ㅏㅏㅏㅏㅏㅏㅏ아ㅏㅏㅏㅏㅏㅏ

 

카: 오노군, 오노군. 마마D랑 얘기 해봐. 응 오노군~~~

 

오: 왜, 왜? 왜 붙여놓은 거야? 에? 어디다 붙였어?

 

마마D: 거실에 TV 있는 곳에, TV가 재미없어 질 때 오노 다이스케의 이벤트 DVD 보는 편이 재밌을까 생각해서...

 

카: 마마D는 최고네요! 이런 멋진 분은 없어!!! 소중히 안 하면 안되는 거야☆

 

 

 

마마D 퀴즈!  제1문제는 오노D가 초등학생 때 집을 나간 이유는? 라는 건데 정답은 [마마D가 축구 그만두면 안돼라고 말했기 때문] 이였씁니다.

 

 

 

마마D: 제2문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 (어머니 사랑이 넘치시네요ㅠㅠ(*´艸`*)ァハ♪)

          두 번째로 좋아하는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 3번째로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 일까요? 두 명 있습니다.

 

오: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런거 ㅎㅎㅎ 나 모른다고!

 

카: 누굴 까아나나~~~? 잘 모르겠는데 ㅎㅎ전혀 짐작도 안가네요. 정답은?

 

마마D: 코야마 리키야(小山 力也)상이랑 이와타 미츠오(岩田 光央)상. 코야마상은 목소리의 차분함과 외모의 파워

          이와타상은 다이스케의 숨겨진 능력을 이끌어 준게 좋아서

          제3문제, 마마D랑 파파D가 DVD [스즈미야 하루히의 격주(激奏)] 에서, 새하얀 정장을 입은 다이스케를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카: 제가 봤을 때는 [쇼와의 핸섬이네~]라고 생각했지만, 마마D 정답은?

 

마마D: 눈이 점이 되고, 그 뒤에 엄청 웃었습니다.

          (어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오노디 귀엽잖아요!!! 나름 명 라이브인거 아시져?^_^)

 

오: 그...아...아ㅎㅎㅎ 가족한테 웃음 샀어....아ㅡ!!

 

마마D: 제4문제, 다이스케가 고향에서 [성우 하고 있다고 말하지마] 라고 말했습니다만,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 말했었나..?ㅇㅅㅇ? 뭐였지? 단순하게 그게 부끄러워그런거 아니였어요?

 

마마D: 정답은 [목소리의 프로로써 인정받는 거니까, 오노 다이스케라는 이름이 녹아들 때까지 나는 성우가 아니야]

          라고 말했기 떄문에..

 

카: 얼마나 멋진 프로의식인가....나이스☆자의식!!! 마지막으로 두 분이서 이야기 해주세요.

 

 

(이 때 조곤조곤 말하는 마마D 목소리가 참으로 듣기 좋아ㅠㅠ♡)

 

 

마마D: 진짜로 카미야상이랑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요! (어머니 짱짱 귀여움 /ㅅ/)

 

오: 저도 늘 두근거리긴 하는데, 오늘은 정말로 두근두근 한게 처음. 30이 되어서 다시 말하지만, 낳아줘서 고마워요.

    (이 때 오노디 왠지 좀 울먹 거리는 거 같아서ㅠㅠ이런 이쁜 아들 낳으셔서 얼마나 행복하신가요 마마D)


 

 

마마D의 두근거림도: 120%

 

 

 


 

 

 

드디어 왔습니다!!!!!!!!!!!오노디 생일 탄생제!!!ヵ.。.:*ゎ・゜☆(○・艸)(艸・●)☆.。ぃ.:*・ぃ

이것도 꼭! 꼭! 꼭!! 카밍 생일 탄생제랑 음성으로 들어야 재밌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들으면서 마음이 푸근해지는 게 어머님이 너무 귀엽고 발랄하시고 아들 사랑하는 게 눈에 보이고 오노디 버벅대는거 짱 귀엽고 마지막에 둘이서 이야기할 시간 주는데 오노디 막 울망울망 8ㅅ8 하면서 얘기하고 어머니도 상냥하게 대답해주시고ㅠㅠ 크흡ㅠㅠㅠㅠㅠㅠㅠ역시 막내아들이 짱짱이네요. 훌륭하심다ㅠㅠㅠ